제목이야 '블로그에 관한 소소한 생각?' 일지는 모르지만.
그냥 요즘 인터넷에 관한 간략한 내 상각일지도 모르겠다.
요즘 '1인 미디어' 라 불리우며 '블로그(Blog)' 에 대한 인기는 급상승중인거 같은데.
구현에 대한 차이점일뿐 결국 예전에 개개인들이 운영하던 홈페이지와 크게 다를것 없다는게 사실이다.
(단지 그 편리함이 그때와는 달리 아주! 쉽다 는 것을 빼면 말이다..)
더욱이 이러한 변화에 맞춰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 라는 모토아래
수많은 미니홈피/블로그 등을 통하여 수많은 데이터들이 생산되기 시작했고
그와 더불어서 어떠한 사건이나 사실을 보는 수많은 시각들이 겉으로 들어나기 시작 했음에
좀더 다향성이라는 측면에선 긍정적이라 보여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과연 '블로그' 는 블로거의 마음대로 노닥이는 장소가 될 수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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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덕 기자의 Daum 의 미디어 영향력 과
Daum 소속 기획자 분의 반론-
Channy’s Blog 님의 블로그중 포스트 한개
관심을 끄는 이상한 주장-
Warning: Your clever little blog could get you fired - USA Today
- 거친마루 님 과 N 모사의 플레임 ... 과 관련된 글 ..( -
'넷피아 관련 글들을 삭제합니다' 참조 )
사실 그들의 말들은 지극히 '개인적' 이며 ..'주관적' 인 글 이라는것이고 ..
그 글에 대한 일종의 플레임 성 답변글 들이라고 해야 할까?
사실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 되는 글들이란 ..
작성자의 마음대로 가 아닌가 한다. 물론 작성된 글에 '반문' 을 할 수 있다 .
하지만 글들을 잘 보면 그 '반문' 의 수준이 아닌 정말 살벌하기 그지 없는 수준까지 가기도 한다..
사실 위에 2건에 대해선 그냥 그럼직한 상황일 수 있다 ..
하지만 나머지는 살벌하기 그지 없다 ..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 때문에 회사에서 파직 당하고 ..
심지어 고소까지 당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
어느정도 규모가 되고 방문자가 되는 곳이 라면 분명 '영향력' 이라는게 발생한다.
그러다 보니 민감하게 반응하는 측도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다지 크지도 않은 블로그에 작성된 글에도 그렇게 반응했어야 했는가 라는거다 .
오히려 '개인의 블로그' 라는게 무의미 해져간다고 해야 할까?
웹이라는 공간이 불특정 다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과 그것이 어떠한 파장을 불러 올지 모르고 ..
또한 자신의 행위 자체에 자기 자신이 책임 을 져야 하는것도 맞다 ..
하지만 개인의 공간 이라고 불리우는 곳이 개인의 공간으로 남을 수 없다는게 좀 아이러니 하다고 해야 할까?
오히려 그런것들이 1인 블로그에 대한 것들을 막는 요소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물론 '자유' 라는게 모두가 보편적으로 지켜야 할 선을 지여야 하겠지만 말이다.
여기 덧붙임 글 하나
http://drinaru.egloos.com/3145305나도 이곳에 뭐라뭐라 지껄여 놓은 글들이 좀 된다 ..
하지만 저런 것들을 볼때마다 과연 이것을 올려야 할 것인가 말아야 할 것인가.
고민을 하게 되는데 ...
(물론 어짜피 방문자 몇 안되는 블록에 태클 걸 사람도 없다!~ 라고 생각 하고 올리긴 함 ㅡㅡ;;)
과연 블로그는 개인의 자유롭게 떠들수 있는 곳인가?
다시금 생각해봐야 하나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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