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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ADMINIST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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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무슨 바람이 불었는진 몰라도
오늘 덜컥 Daum AdClix 에 신청서를 넣어 버렸다 ㅡㅡ;;

아마도 방문자 통계를 보고 많이 좌절해서 넣은거 같은데...
뭐 빠꾸 먹을 가능성이 다분한데 어째 담담하다 ㅡㅡ;;

2007/05/20 09:55 2007/05/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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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회사에서 프로젝트 진행하던 것이 있었다.
(상당히 빡빡하게 돌아가는 ...)

물론 말이야 쉽지만 늘 그렇듯 말처럼 쉽게 되는일 또한 없다는것...
하지만 말단 사원이 무슨 힘이 있는가 ㅡㅡ;;

어쨌건 부지런히 처음부터 이것저것 신경써 준비한다는 것들이
그다지 맘에 들지 않게 대충 대충 정리하고 나머지 일들을 진행해 갔다.

어쨌건 부지런히 한다는데 약간의 농땡이....
맘에 들지 않는 결과물들...
땜질로 도배된 코드들...

어쨌건 1차 마무리 짓고 나머지 2차 작업...
하지만 역시 말 처럼 그렇게 잘 되는건 없다...

사람이 기계가 아닌데도 이건 기계 처럼 찍어대길 바라는건지 ..
어쨌건 적당히 조율을 해서 일정은 연기 했지만..
'인간이 불가능한 일정' 에서 '인간이 미칠듯이 일하면 간신히 맞출까?' 하는 정도가 됐다는 것 뿐?

뭐 ㅡㅡ;;; 내가 아니라 남이 했으면 해냈을지도 모르지만 ㅡㅡ;


여튼 조정된 일정에 맞춰 진행은 하고 있었지만..
어째 나름 스케쥴 대로 진행하고 있었는데 ..내가 해도 내가 믿음이 안가는 이상한 상황..
짜놔도 어째 어디선가 버그를 내 뱉을것 같은 느낌..

그렇게 나온 코드를 기존 에 붙이면서 ..
반쯤 날로 가는 테스트 ...

어쨌건 만일에 대비해 코드 백업받고 뭐하고 뭐하고 ..
발로 테스트를 하면서 올리긴 올렸는데 ..
아무래도 칼 맞지 싶다 .orz..

땜질 해야 할게 너무 많아...
결과물도 맘에 들지 않아 ..
마쳐 놓고 나서도 마친거 같지 않아 ..

도대체 어떻게 해야 깔끔하게 일 처리를 할 수 있으려나 ㅡㅡ; 아직도 멀었다.
2007/05/19 03:18 2007/05/19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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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고의 명언을 봐버리고 말았다.

2007-05-04 00:11:04  
 

- 하악하악의 위대함이여. 아무리 명망 높은 대가의 순정소설이라 하더라도
  남녀가 등장하는 장면에 '하악하악' 네 음절만 집어 넣으면 3류로 전락해 버리고 만다.
  ( http://playtalk.net/oisoo/2007-05-04/001104/ )

- (외롭지 시리즈) 내 딴에는 심혈을 기울여 소를 그렸는데
  남들이 말이라고 우기면 여물을 씹어 먹고 싶을 정도로 외롭지 말입니다.
  ( http://playtalk.net/oisoo/2007-05-04/055342/  )


이외수 님의 플톡..( http://playtalk.net/oisoo ) ..
상당히 괴짜 시인 소설가 로 꽤 유명하신 분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분의 센스는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연로하신 분들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_- 신세대 문체에
그동안의 연륜이 더해져 엄청난 어록을 남기시는 ...꽃 노 털 이외수씨 ..
꽃노털 이외수씨의 플톡도 ( --) 종종 들러봐야겠다 ...

꽃노털.....
이미 중독 되어 버렸다...orz..

마지막으로 .. 꽃노철 이외수 님의 플톡 에서 발췌한 문구..

- 그대는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누군가로부터 사랑 받기 위해 그토록 힘겨운 모습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다
  (이외수의 산문집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중에서).


 

2007/05/04 11:02 2007/05/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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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  | 2007/05/30 14:45
소설가지 --;;
하긴 아티스트의 범주는 없으니깐;;
Dot  | 2007/05/30 20:31
그런가? 난 왜 시인으로 알고 있었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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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4개월 정도 쓴 LGT 기계가 있습니다.

당시엔 최고의 히트 상품!~ 베스트 셀러!~
심지어 미국에서도 모델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그런 핸드폰이 있었죠.
(물론 -_- 동명 의 모델명일뿐입니다..)

i-Book !~~~
제조연월은 2000년 10월 ...

저의 첫 직장 생활과 함께 했던 이녀석을 그디어 떠나 보내야 할 때가 온것 같습니다 ..

한 4년 정도 는 무난하게 써오다가 ..
출장지에서 배터리 하나 쇼트나서 말아 먹고..
액정 한쪽 귀퉁이가 터져서 어떤 번호를 누르는지 알아볼 수 없어도..

그럭저럭 잘 버텨오던 이녀석이 ...

뒷 주머니에 넣고 잠깐 '종이컵 차기' 한 뒤로 안테나 안 뜨더군요..
가끔 때려주면(?) 잠깐잠깐 안테나가 뜨긴 하지만...
이 건 뭐...죽기전에 숨을 껄떡 거리는것도 아니고...

여기저기 케이스 도장도 벗겨지고 ..
금속 면에 녹도 쓸어있고 ..
고무 패킹은 삭아서 닳아 없어지고 ..
모터도 요즘은 비실비실해서 진동이 와도 온지도 모를 정도로 약해지고 ..
나흘을 까딱 없이 버티던 배터리도 전화 한통화 에 한칸씩 줄어들고 ..

이놈도 슬슬 보내줘야 할 때가 온거 같네요.
흑흑흑...


10594 통화 .. (글 작성 시점 ..)
만 6년 5개월(2344일)

고생혔다 -_-..
2007/05/02 18:59 2007/05/0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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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 생활 5개월째 ...

대구에 내려온뒤 약 한달쯤 안되서 옆집에 새로 이사온 사람이 있는데..
이사온 첫날부터 강렬하게 "나 이사왔어요~" 라고 티를 내주시던 그분들..

그분들의  활약을 정리하자면..

1. 음악감상..
   자취방에 엔터테인먼트 기기를 전혀 갖추지 않은 나를 위해
   매일밤 마다 노래를 우렁차게 틀어준다 ..덕분에 매일밤 늦게까지 잠들지 못하는....

2. 생일 파티는 밤에 한다는 고정관념을 타파!
   어느날 -_- 그다지 늦지 않은 시각까지 뒤치덕 거리다가 겨우 잠든날..
   갑자기 폭죽 소리와 생일축하 노래가 울려퍼지기 시작했다..몇신가 하고 핸드폰을 열어보니..
   04:00 am .....
  그렇다 그들은 새벽같이 일찍(?) 친구의 생일 축하를 해준다는 것이다..
  그렇게 그들은 아침 7시 까지 떠들고 놀다가 .....조용해졌다는..

3. 하루에 일과는 새벽 2시에 끝난다...
   한동안 직업을 의심케 했던 일이다 ....
   이상하게 -_- 새벽 2시~4시 사이에 항상 문따고 들어오는 옆집 그분들..
   들어올때도 내 밤귀가 그다지 밝은것도 아닌데 요란하게들 들어오더라 ㅡㅡ;;;

4. 아침에도 곡소리는 난다..
   아침 7시 정각 즈음...어디서 훌쩍 거리면서 사람이 들어온다 ..
   그리곤 역시나 옆방으로 들어가는 소리 ...(젠장 이제 안봐도 뻔하다는거냐 ..;ㅂ; ..)
   그리곤 장장 30분간 목이 터져라 울더라...
   좀더 밍기적 거릴 시간인데 울컥 해서 옆집 가서 .무슨일인가 문을 두드리니 조용해지는..
   (뭔가 내가 잘못한건가 ㅡㅡ;;;;)

  여튼 아침부터 곡소리 나는건 부부싸움 할 때만 나는건 아닌거 같다;;..


여튼 이런 전설을 남기셨던 그분중 한 분을 보게 되었는데 ..

그렇다 이번 상황도 범상치는 않은 시츄에이숀 ㅡㅡ;;;

새벽 1시 즈음 겨우 잠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디선가 계속 들리는 초인종 소리 ..
시계를 보니 새벽 2시...
..
.........캬아아아아아아아악!!!! ;ㅂ; 잠좀자자!!~~

계속 울려 퍼지는 초인종 소리 ..
옆방에선 오늘도 내가 심심해 할까봐 우렁차게 노래를 늘어 주시고 ...
밖에선 죽어라 초인종을 눌러 주시고..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는 상황..

그렇게 울컥해서 밖에 나가보니 ...
옆집의 그분중 한분이 한손엔 핸드폰을 눌러대며 ...
한손으론 열심히 초인종을 누르고 계시더이다..

"죄송합니다....."
한마디로 일단 걍 들어가긴 했는데..
그 상황이 무려 -_- 40분이나 더 지속되더라는..

옆방 그분 룸메의 핸드폰 진동 소리가 내 귀를 울려퍼짐에도 불구하고.
방 안에선 절.대. 일어나지 않는걸 보고 정말 부러웠다..

씨바 ;ㅂ; 쫌 일어나라고!!!!

그렇게 -_- 시간이 흘러 2시 50분이 되었을 즈음 ...
그디어 일어났는지 다급히 문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밖에서 기다리던 그분은 울컥해서 소리지르고 ....그렇게 또 15분...
.
.
.
.
쫌 잠좀 자자 ;ㅂ;....

하아 오늘 출근길은 너무 힘들었다 ....orz..


P.S : ...으흠 얼핏 보긴했지만 나름 괜찮은 ( --) 스타일인거 같다는...
        (잠이 덜 깼었나 ㅡㅡ??..)
2007/04/30 19:48 2007/04/3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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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osur  | 2007/05/02 07:56
원룸촌이에요? 상당히
Dot  | 2007/05/02 09:09
요즘은 그래도 -_- 조용하게 지내고 있어요.

집주인에게도 말해놓은 상태라 ...
( --) 후후후후~

요즘은 적적해서 그런지 그런것도 애교로 봐주고 있는 ( --);;;;
간서치  | 2007/05/02 15:20
여자? 남자? 도대체 개념이라곤 블랙홀에 넣어버렸군요. 테러하고 싶겠어요.
Dot  | 2007/05/02 19:11
여자에요 ( --)..

P.S : 댓글 중복 등록된건 삭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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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Where is ......
byDot
Where 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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