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테란의 배틀 크루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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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클리어와 더불어 테란 종족 궁극의 무기, 날아다니는 요새 배틀크루저. 공대공, 공대지 광자포를 주무기로 하며, 야마토 캐논을 장착하면 한방에 260포인트를 날려버리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이 야마토 캐논만 있으면 시즈 탱크, 미사일 터렛, 벙커 등 웬만한 유닛과 소형 건물을 한방에 걷어낼 수 있다. 6-12대 정도의 부대 단위로 이동하며, 강하게 저항하는 적의 주력부대와 기지를 궤멸시키는데 최강의 위력을 발휘한다.
동경하는 가치
Eradication, 潰滅, 단호함
이상형
주유소 습격 사건의 무대뽀, 그리고 가위로 수십 명을 작살내는 조폭
마누라.
철학
“Si vis Pacem, Para Bellum: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심리적 기반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안정을 얻으려는 심리. 타인을 믿지 않고 자신의 힘을 믿는다는 점에서 개인주의자, 무신론자에 가까움. 패배를 인정하지 않으며 마지막에 승리하는 자(Last man standing)가 되려는 노력을 계속한다. 냉정한 경향이 있으며 힘 있는 자에게 약한 자가 지배당하는 상황을 어느 정도까지는 당연시한다. 약육강식, 정글의 법칙에 익숙하다.
라이프 스타일
무엇보다도 성능을 중시한다. 늘 경쟁상황을 염두에 두며, 가장 우월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선택을 한다. 조화보다는 효율성을 중시하고 모두가 합의하는 결정보다는 빠른 결정을 선호한다. 일발필살, 한번 결정하면 반드시 결과를 얻어내고야 마는 단호한 성향이 있다. 힘센 존재를 선호하며 타인을 평가할 때도 그가 얼마나 강하게 자기주장을 하고 의지를 관철시키느냐를 주된 기준으로 평가한다.
배틀크루저와 비슷한 캐릭터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스타워즈 에피소드 1-3의 애너킨.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제다이 기사. 제다이 기사단의 역사상 가장 강한 존재가 될 수 있었던 그는 그러나, 더 강한 힘을, 더 강한 권력을 갖기 위해 악의 세력과 손을 잡는다. (원래 그저 비둘기 파에서 매 파가 되려는 의도였으나 조금 오버하는 바람에 정체성이 바뀜.) 복수심에 불타는 다스베이더가 돼 버린 애너킨, 자신의 원대로 스승 오비완과 자신의 아들 루크까지 제압하고 전 우주 최강의 광선검 달인이 되는데…
궁합이 맞는 타입..
테란의 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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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의 비밀 병기 고스트. 클로킹 기능을 통해 보이지 않고 적의 기지에 잠입이 가능하며, 적의 기지와 유닛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뉴클리어 론치 가이드, 적의 막강 유닛을 꽁꽁 묶어두는 록다운 등의 무시무시한 재주를 지니고 있다. 고스트는 태어나면서 강력한 정신력을 발휘하는 아이들을 선별해 특수 교육을 통해 길러내는 생체 병기다. 블라자드에선 이 생체 병기를 소재로 “스타크래프트: 고스트”라는 콘솔용 게임을 개발하기도 했다. (프로젝트가 중간에 취소돼 출시되지 않을 예정임.)
동경하는 가치
Versatile, 敏捷, 유연성
이상형
“마이바흐”에 나왔던 시키는건 뭐든 잘하는 제임스 본드와 맥가이버 .
철학
“휘어질 줄 아는 대나무는 부러지지 않는다.”
심리적 기반
보다 큰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보려고 함. 유연성은 부분보다는 전체를, 나무 보다는 숲을 볼 줄 아는 사고방식에서 시작되는데 바로 그런 전체적인 틀을 중시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음. 사소한 것에는 연연하지 않지만 장기적인 목표는 쉽게 포기하지 않음. 상황과 여건이 바뀌더라도 목표 달성에 필요한 길을 찾아내려고 노력함.
라이프 스타일
가장 대인관계가 원만한 유형. 때와 장소에 따라서 필요에 따라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음. 적응력이 뛰어남. 사람을 만나고 일을 같이 진행하는데 있어서는 서슴없고 거리낌이 없는 스타일. 솔선수범하고 필요에 따라 적절히 양보할 줄도 아는 훌륭한 팀원임. 겉보기에는 사람이나 물건을 가리지 않고 수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기가 선호하는 제품이나 사람이 따로 있음. 장기적으로는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과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는 상황을 만들어 냄.
고스트와 비슷한 캐릭터
스타워즈의 R2-D2
스타워즈 최장수 캐릭터 R2-D2. 3PO와 더불어 1편부터 6편까지 전부 출연했다. 장구한 스타워즈 시리즈 내내 대사는 “삑-삐오옥” 이 한 줄 밖에 없었지만, 위기 때마다 최선의 판단을 내려 주인공들을 몰살의 위기에서 구해내는 신통방통한 능력을 선보였다.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 중에 가장 믿음직한 팔방미인 캐릭터.
스타워즈의 3PO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와 생긴 것만 비슷하다.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곤 하지만 영화에서 실력 발휘를 한 적도 없다.
최악의 궁합 ..
프로토스의 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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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궁극의 무기, 우주 항공모함 캐리어. 캐리어 자체에는 무기가 없지만 무인 인공지능 전투기를 싣고 다니며 적을 섬멸한다. 거대한 몸집만큼이나 막강한 방어력, 무서운 공격력, 거기에 지형지물을 이용한 게릴라 전술까지 더한 캐리어는 프로토스를 최강 공격력의 종족으로 만들어 주었다. 일단 3-4대가 모이면 적에겐 그 등장 자체로도 공포가 된다.
동경하는 가치
Magnitude, 物量, 거대함
이상형
외로운 거인, 킹콩과 거대 슈퍼 로봇의 원조, 철인 28호.
철학
“10명을 죽이면 살인이지만, 만 명을 죽이면 통계다.” - 스탈린
심리적 기반
직접 대결하기 보다는 겉으로 드러나는 압도적인 이미지로 상대방을 제압하려는 욕구. 겉모습과 크기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함. 왜소한 실제 자신에 대한 반동 형성. 남들보다 더 많이 소유하고 더 많이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이 있음. 특별히 힘을 과시하기 전에 그저 보여주는 순간 자신의 대단함에 상대방이 놀라는 상상을 많이 함. 압도적인 존재를 목표로 삼기에 늘 만족하지 못함. 그 결과 자존감이 낮고 우울증을 경험하는 사람이 많은 편임.
라이프 스타일
모 아니면 도 형식의 소비성향이 있음. 즉, 아예 구매하지 않던가 하려면 확실하게 많이 하던가. 같은 과제를 부여 받아도 남들보다 더 많은 분량의 더 대단한 보고서를 쓸 수 있을 듯 기대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기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음.
캐리어와 비슷한 캐릭터
영화 빅(Big)의 조쉬
톰 행크스가 열연했던 영화 빅의 주인공. 12살짜리 소년 조쉬는 작고 어리다는 이유로 좋아하는 여자에게 잔인하게 차인다. 그날 밤 조쉬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자판기(?)에 자신을 크게 만들어 달라고 소원을 빈다. 거짓말처럼 (물론 영화니까) 다음날 아침 어른이 돼 버린 조쉬. 30세의 몸에 12살의 마음을 가진 그는 이제 어른들 세상에 적응하며 살게 돼 버리는데
그냥 해봤는데 ..-_-;;
역시 나는 '인생 한방' 타입인거 같다 .....orz...
테스트 해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당신은 어떤 스타크래프트 유닛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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